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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STORY/고양이 야옹

고양이 사료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

by 냥냥댕댕펀치 2023. 11. 27.

고양이 사료를 선택할 때,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도 그러하듯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와 호르몬이 변하면서 보충해줘야 하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 선천적인 질병이라 바이러스성 질병 등에 대한 부분은 유동적이기에 별도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첫번째, 아기 고양이(0-12개월)
- 단백질(식단의 30~45%) : 아기 고양이들은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 높은 단백질 함량을 필요로 합니다. 닭이나 생선과 같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을 가진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지방(20~30%) : 에너지에 필수적인 지방은 아기 고양이의 활동적인 생활에 필수적입니다. 사료의 성분 함량에 적당한 양의 지방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칼슘과 인(1.2~1.5% / 1~1.3%) : 뼈와 치아 발달에 중요한 필수적인 미네랄로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요소이고 인은 뼈의 강도와 구조를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한 발달에도 영향을 주며, 신경근육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 DHA : 중추 신경게의 발달에 중요한 요소이며 뇌 발달을 지원하고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특히나 성장중인 아기 고양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시력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데에도 중요합니다.

 

 

두번째, 성묘(1-6년)
- 단백질(26~30%) :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여전히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활동 수준에 맞는 균형점을 찾으세요.

 

- 지방(9~15%) : 활동을 위한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며,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피부와 털, 뼈, 시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섬유질(1~3%) : 소화 시스템을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어 변비와 같은 소화 문제를 예방합니다. 또한 체중관리와 대변 품질 개선, 당뇨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 타우린(50~100mg) :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달리 타우린을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 보충이 필요하며, 이는 심장과 눈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입니다. 특히 임신중인 고양이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세번째, 노묘(7년 이상)
- 단백질(4~6g) : 여전히 중요하지만 신장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쉽게 소화될 수 있는 공급원이 중요합니다.

 

- 지방(7~10g) : 활동성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감소하는 노묘에게는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양을 줄이지만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적정량의 공급은 필요합니다.

 

- 인(200~250kcal) : 나이가 들어갈 수록 뼈 건강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근육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신경 기능을 유지하며, 원활한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 관절 보충제 : 관절 건강을 위해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첨가된 것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고품질 사료와 저품질 사료 구별 방법

- 성분 분석 :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 적절한 양이 포함되어 있는 균형적인 영양분 함량을 확인합니다.

 

- 성분 확인 : 고품질 사료는 고기(육류, 생선, 계란 등)를 첫 번째 성분으로 나열하고 있으며, 저품질 사료는 옥수수나 콩과 같은 성분으로 대체시켜 과도한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인공 첨가물 : 고급 식품은 인공 색, 향료 및 방부제를 제한합니다. 일부 저품질 사료의 경우 인공색소(사료 색상 개선), 인공 감미료(맛 개선), 인공 방부제(유통기한  연장), 인공 항산화제(산화 방지)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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